by 좌도가영 » 2004-08-03 Tue 14:18pm
스위트 룰라비2004ver-Sweet Lullaby2004ver
Bohemian ballet
Boheme
While the Earth Sleeps
프랑스 출신의 일렉트로니카 듀엣입니다. 흔히 뉴에이지와 엠비언트 테크노 어느쪽인가에 대해 논란이 조금 있는 애들인데. 아마 둘의 혼혈인거같다. 라고 보는게 적합할듯.
프로그래머 미셸 산체스와 기타리스트 eric monquet의 듀엣으로 이루어진 애들로.월드뮤직에 가까운 소리를 내는 애들입니다. 3세계국가라던가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인도나 몽고리안 헝가리등의 사운드를 모아서 사용했으며. 밑에 올린 스위트 룰라비 같은 경우에는 중앙아프리카의 피그미족의 소리를 모아서 프로그래밍 했다고 하네요.
뭐, 스위트 룰라비 같은 경우에는 빌보드 댄스차트 5위를 차지하면서 선풍을
불러일으켰다고는 하나. 우리나라에서는 조금 인지도가 적은편. -_-;
월드뮤직쪽의 대가. 피터가브리엘 [템프테이션 오브 크라이스트의 ost 패션에 참여 --;]등과 함께 앨범작업을 한거로 유명...은 하나. 역시 국내에는 알사람만 아는 아티스트라는 느낌. --;
지인중에 테크노에 좀 박식한 사람이 있어서 덕택에 듣게 된 아티스트.
오리엔탈릭한 사운드가 특징이며,
보통은 비슷한 아티스트로 이니그마쪽을 꼽기도 하는데.
이니그마쪽은 좀 몽환적이고 끈적끈적한데 비해서.
딥포리스트쪽은 원시적이고 순박한 느낌이랄까.
좀더 자연에 가까운 소리를 내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어떤 의미로든 월드뮤직이나 뉴에이지에 가깝다는 느낌.
앨범으로는
boheme
'피터 가브리엘과의 공동작업으로 알려진 그래미 수상작.
두 번째 앨범으로 90년대 앰비언트 테크노의 진수를 담고 있다.
피그미족의 목소리를 샘플링하여 폭넓은 테크노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화 음악 작곡자 출신의 마이클 산체스가 멤버를 있는 까닭에 영화 음악적인 대입이 남다르다. '
-발췌 테크노게이트
헝가리의 보헤미안 풍의 사운드가 삽입된 앨범.
comparsa
Pacifique
world mix
made in japan 라이브 앨범.
등이 있으며.
얼마전에 국내에 베스트 앨범인.
essence of the forest가 발매됐는데.
전체적인 그들의 소리를 들을수 있어서 꽤 재밌는 음반.
기존의 곡들의 최근버젼 리믹스를 들을수 있어서 꽤 깔끔하고 좋더군요. -_-;
개인적으로 추천 음반은. 메이드 인 저펜과 보헴이 아닐까 생각.
다른 곡들을 더 들어보고 싶으신분은 msn gmmage@hotmail.com으로 추가하시면 흔쾌히 들려드리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