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에키 » 2004-10-07 Thu 9:21am
펑크도 좋지만 요즘같은 때는 조금은 조용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도 좋더군요.
아버지께서도 클래식 몇 곡이 담겨진 음반을 어디서 구해다주시고..
요즘은 자주 듣는게 이다오 노래입니다. 학교 근처에 방파제가 있는데
중간 쯤에 보면 등대가 보이죠. 등대지기나 굿바이 지구같은 걸 방파제에
걸터 앉아서 듣고 있다보면 답답하던 속도 조금은 풀리는 듯합니다.
이다오 사길 잘했어요 T_T
이다오 노래를 추천해주신 sleepnot 님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