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 옮기는 로봇 by 찹쌀떡 » 2004-08-08 Sun 15:29pm KTX타고 신나게 달려서 방금 도착. 왠만하면 부산락페 후기를 장황히 적어볼까 생각도 했습니다만, 부산도착 후 처음부터 말리기 시작하더니 집에 도착하는 그 순간 까지 최악의 상황만 연이어 터지는 바람에 하나하나 회고하는 그 자체로도 엄청난 고통이 엄습. 그런관계로 후기는 생략.... 한 마디만 하자면 정말 내내 울고싶었을 뿐입니다. 어흑... 흑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