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jslky » 2004-06-21 Mon 21:12pm
넥스트 신보를 들으면서 느낀 건데,
신해철 같은 뮤지션에게는 틀같은게 있는게 나을꺼 같네요.
헤비메탈이면 헤비메탈, 하드코어면 하드코어. 이렇게.
이거 뭐 머리가 너무 좋아서 아이디어가 너무 많고 해서, 다 구겨넣는데다가 장
르도 좋아하는 음악이 다양하니까 다 하다 보니까 앨범 전체가. ..
참 이번 판 들으면서 안타깝네요.
넥스트에 대해서 어떤 분이 평가하시길, 국내에서는 넘치고 해외에 내놓기에는
부족하다. 이러셨었는데. 이번에도 결국 깨지 못한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