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Hungry » 2004-05-25 Tue 22:39pm
인위감동, 즉 작위적이라는 비난은 현대의 미디어라면 피해갈수 없는
비난일듯 하다. 적어도 실화를 바탕으로 한것이 아니라면 말이다.
그러나 적어도 그것을 독자가 느끼지 못하게 하는 정도의 성의는
보여야 하는것이 아닐까? :?
무어 그걸보고 질질짠다거나 센티메탈에 빠져서 허우적대도 문제겠지만 :lol:
그런의미에서 최악의 작품이라 할수있겠다. 아니 작품이라는 말조차
사치다. 요즘세상에 이따위껄로 초딩이나 감동시킬수 있을지 모르겠다.
극히 일부계층의 패티쉬즘을 만족시키기위해 만들어진 책.
어떤의미에서 소위 인터넷 N세대 소설이랑 비슷해보이기도 😃
별점: 별 볼 일 없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