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salada » 2005-04-29 Fri 1:31am
그림작가 이름이 뭔가 이상해보였습니다!
제가 잘못적었는지 몰라서 영문 이름 첨부합니다 Kendi OIWA
만화로 소개하자면 현재 일본에서 사회적 이슈로 문제가 되고있는 히키코모리에 대해서 다룬 만화이다.
예전에 라이센스판이 나오기 전에 이 작품을 번역하고 계시던 이피젼님의 말에서 보면 작가가 자신의 히키코모리 경험시절을 바탕으로 썼다고 하던데.. 현재 번역본으로 날래날래 보면서 느꼈던 바로는 저런 경험은 너무 심하잖아..
샀을때 친구가 봤을 때 반응이 낄낄거리면서 재미있다고 다음권 기대된다고 하던게 기억나던데, 1권 봤을때 약간씩의 고려를 하면서 이야 나는 저정도는 아니구나 안심을 하며 봤는데, 우리 반 만화책 보는 몇명이 보고 어떠냐고 물었지만 나랑 같은 감정을 느끼는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는데에서 좌절..
살때 보니까 '일본 열도를 들끓게한 화제의 소설이 만화판으로 상륙!' 이라고 되어있던데 음 이게 소설이 원작이었나 생각을 하면서도 이게 일본 열도를 들끓게 한 이유는 아무래도 일본 내 사회 이슈를 다룬 영향이 큰 것 같고.. 그렇게 대단하다 싶을 작품은 아니었다.
그래도 이 주제에 대해서 내용을 상당히 신랄할 정도로 잘 잡은것 같더라.. 라는 생각은 들었고..
그냥 미사키가 귀여웠습니다.
마음 편히..는 아니지만 적당한 마음으로 볼 수 있는 개그만화
설마 나 혼자만 마음 편히 못보는 건가! 그러면 안되는데. ...
제가 별점 먹이면 남을 따라가는것 같은게 좀 있어서 안매긴지가 오래됐는데
한번 매겨보자면 ★★★
무난했습니다. 무난한 개그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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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이피젼님 홈페이지쪽에서 퍼왔습니다.
출처 안적어서 뭐되는 경우를 많이 봐서 출처를 어쨌던 붙여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