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naisis » 2004-05-31 Mon 18:51pm
열혈, 노력, 우정, 액션, 개그가 적당히 들어간 무난한 학원 성장물 .. 이긴 한데 뭔가가 다르다고 느꼈다.
만화로 표현하기 어려운 소재, 예를 들면 음악이라던가 춤 등이 아니라 만화를 소재로 다뤄서 그랬을까?
아니면 작가의 만화에 대한 애정 (만화가가 만화를 좋아하지 않을리 없겠다만은 ..) 이 느껴져서 그랬던걸까? (나만 그런걸까 ..)
본문에 나온 꿈을 향한 타협하지 않는 탐욕 .. 이라는 문장이 마음에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