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재윤 » 2004-11-26 Fri 15:56pm
만날 덧글만 달기 좀 그래서.
글 좀 써볼라니 쓸 것도 없고.
해서 그냥 제 이글루스에 올렸던 글을 가져왔습니다만.
개인적으로 그대로 복사하는 걸 엄청 싫어하는 터라.
작품 옆에 잡담도 약간 써넣어 보도록 하죠.
다른 분들이 만화책 구입하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소녀교육헌장> 57권 ★★★☆ - 평범한 듯 비범한 순정만화, 그 적당한 완결.
<일기당천> 57권 ★★ - 처음엔 획기적인 시도라 생각했는데 이젠 별로.
<나루토> 1821권 ★★☆ - 갈수록 짜증난다.
<Dr.코토 진료소> 1013권 ★★★☆ - 가장 따스한 의료 만화.
<배가본드> 1619권 ★★☆ - 작가가 그리려는 게 뭔지 모르겠다. 그래도 계속 봐야만 한다.
<BECK> 1619권 ★★ - 락음악 좋아한다고 이 만화를 좋아해야만 할 이유는 없다. 다음권이 고비.
<KATSU!> 813권 ★★★★☆ - 아직 이 만화는 완벽하다.
<쿠니미츠의 정치> 1519권 ★★★★ - 별 반 개 삭감.
<따끈따끈 베이커리> 812권 ★★★☆ - 이제 어이없는 개그에도 어느 정도 적응이 됐다.
<헬로우 블랙잭> 46권 ★★★☆ - 감정이 묻어난다.
<엔젤하트> 811권 ★★☆ - 뭔가 좀 바뀔때도 되지 않았나?
<메이저> 4649권 ★★★ - 이젠 사 모을 야구 만화도 이것 뿐이로군.
<천상천하> 1011권 ★★☆ - 그림은 정갈한데 스토리는 삐뚤빼뚤.
<화려한 식탁> 911권 ★★★ - 아직 질리려면 멀었다.
<제로 - 시작의 관> 89권 ★☆ - 정말 할 말 많은 작품인데 노코멘트 하겠음. 개인적으로 박성우 이 사람은 김성모 작가와 동급이라 생각하고 있다.
<푸른길> 45권 ★★☆ - 그래도 권가야.
<신암행어사> 67권 ★★ - 국제적 망신으로 변하는 것도 이제 시간문제다.
<스바루> 1011권 ★★★ - 너무나도 치열했던 전반부 탓인지 어째 미진했던 후반부였지만.
<무한의 주인> 1415권 ★★★ - 영화.
<천추> 1214권 ★★ - 1권의 패기는 어디로 갔나.
<갓핸드 테루> 1418권 ★★☆ - 그냥. 의료 만화를 좋아하기 때문이랄까.
<폭주기관차> 1719권 ★★ - 과장의 극치.
<BLACK CAT> 1417권 ★★ - 이제 뒷 내용도 별로 안 궁금함.
<헌터X헌터> 1618권 ★★☆ - 이게 그렇게 재밌나?
<베르세르크> 2526권 ★★★ - 광폭함과 차분함은 공존할 수 있다.
<간츠> 1012권 ★★ - 별 두 개도 잘 준 거다.
<20세기 소년> 1516권 ★★★☆ - 지금은 보류. 두고 보겠다.
<소녀왕> 3권 ★★★ - 여타 순정물과는 다르다.
<최유기 리로드> 3권 ★★★☆ - 본편보다 더 낫구만.
<REAL> 3권 ★★☆ - <슬램덩크>땐 안 이랬는데.
<인드림월드> 3권 ★★ - 동인지나 좀 그려주세요.
<D·N Angel> 10권 ★★★☆ - 일단 그림에 압도되면 나머진 눈에 안 들어온다.
<크로노스 헤이즈> 2권 ★★★☆ - 멋진 전개.
<홀리랜드> 7권 ★★ - 역시나 알맹이는 없구만.
<루키즈> 24권 ★★★☆ - 무난한 완결. 흡족하다.
<르브바하프 왕국 재건설기> 12권 ★★★☆ - 만화책 보면서 이렇게 웃어보긴 정말 오랜만이다.
<달빛천사> 14권 ★★★★ - 올해 최고작. 어설픈 애니메이션과 비교 자체를 마라.
<와일드 어댑터> 13권 ★★★ - 우리 누님이 좋아하는 만화.
<단구> 13권 ★★★ - 올해 최고의 한국 만화이자 올해 최고의 신인 데뷔작.
<플라티나> 13권 ★★★☆ - 드디어 완급조절을 익힌 김연주 작가. 대박 터뜨리다.
<호두나무 왼쪽 길로> 12권 ★★★ - 역시 박흥용씨는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요츠바랑!> 12권 ★☆ - 제목 그대로. 단지 그 뿐.
<사형수 042> 13권 ★★☆ - 좋은 시놉시스.
<현시연> 13권 ★★ - 별로 매니악하지 않다. 아는 사람은 알 만한 이야기.
<마법선생 네기마> 15권 ★★★ - 의외로 잘 만들어서 매우 놀란 작품 1.
<로봇 보이즈> 12권 ★☆ - 소재는 좋았지만.
<이 사람이 나의 주인님> 12권 ★ - 어, 그래?
<의룡> 15권 ★☆ - 제발 별 볼 일 없는 컷에 힘 주지 말아달라.
<R²> 12권 ★★★ - 짧게 끝나주길.
<태극 태을> 12권 ★ - 졸작 1.
<에이아이헌터> 12권 ★ - 졸작 2.
<파이팅 아카츠키> 15권 ★★ - 전형적이다.
<아이실드 21> 17권 ★★★☆ - 아시아에서 미식축구 보는 사람은 나밖에 없는 줄 알았다.
<키마이라> 14권 ★★★☆ - 실현 가능한 만화.
<코믹파티> 13권 ★☆ - 아, 다음주에 코믹 있구나.
<폴리스 스테이션 라쇼몬> 15권 ★★★☆ - 드라마로 만들어도 좋겠다.
<에어기어> 16권 ★★☆ - 누가 오구레 아니랄까봐.
<강철의 연금술사> 17권 ★★★☆ - 의외로 잘 만들어서 매우 놀란 작품 2.
<RAY> 14권 ★☆ - 다음 권 보고는 싶은데 별로 기대는 안 된다.
<가가 탐정사무소> 15권 ★☆ - 화장실에 놓아 두고 싶은 만화.
<얌생이> 1권 ★☆ - 차라리 미국식 유머를 도입했더라면.
<매직 마스터> 1권 ★★ - 여기서 또 까발려질 마술의 비밀들을 생각하면 다음권이 땡기지 않을 수 없다.
<팔아라 다이키치!> 1권 ★★☆ - 어떤 만화든 소재가 좋으면 출발은 상쾌하다.
<ZETMAN> 1권 ★★★ - 뭔가 작품 하나 나올 듯 하다.
<메탈하트> 1권 ★ - 제발!!!
<데스노트> 1권 ★★☆ - 흡사 헐리웃 블록 버스터를 접하는 느낌이다.
<리젤마인> ★★ - 그러니까 그냥 그림만 봐도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