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evoluter » 2004-08-21 Sat 16:21pm
사랑의 전사 큐티 하니!
당신의 인생, 바뀔꺼에요♡
이 나가이 고 원작의 약간은 정신나간
성인취향이 다분한 애니를 처음 접하게 된건
SBS에서 해준 큐티하니 F 덕분이었습니다.
그때는 오토바이 슈츠를 입고 달리는 허리케인 하니에
열광했었죠.. 그게 큐티하니라는 초 고전 애니의
리메이크판이란건 나중에 가서야 알게 되었지만.
이번에 모종의 루트로 입수한 re:Cutie Honey 는
감독이 무려 안노 히데아키..였나 히데야키 였나.
아무튼 에반게리온의 그 사람!
게다가 서비스씬도 대량으로 담고 있어서
무척이나 마음에 드는군요.
영화도 나왔는데 그 빌어먹을 영화는..
하니 보다 경부가 더 예쁘더군요.
경부보다는 노래를 부른 코다 쿠미가
좀 더 낫고... 코다 쿠미가 큐티하니 역을 했더라면
그 영화를 미친듯이 구해서 봤겠지만. 제길.
아무튼 으 큐티하니 굿.
모종의 루트에 나머지 편도 올라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