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재윤 » 2004-08-04 Wed 21:54pm
안 그래도 점점 망가지던 SICAF가 올해는 진짜 욕 나올 정도로 구려졌습니다.
참가부스는 줄은 반면 만화와 관련없는 것들은 더욱 늘어났습니다.
이래저래 흉 보자면 한도 끝도 없고 하니 이쯤에서 그만하도록 하죠.
뭐 그래도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그런' 만화만 고집하지 않는다면 입장료 값어치는 확실히 합니다만.
아무래도 Seoul Internasional Cartoon & Animation Fastival가 Sucking Idiot Cunt & Ass Fucker로 변할 날이 머지 않은 듯.
여하튼 작년엔 매일 구경갔는데 올해는 오늘 하루로 끝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