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evoluter » 2004-08-02 Mon 14:59pm
이거 꼭보세요.
같은 작가가 그린건데.
압권입니다.
진짜.
그림 보다보면 토나옴.
톤도아니고 배경이
진짜 플라스틱 쪼가리같은게 배경에 가득한 장면이
책 후루룩 넘기다보면 몇번씩 나오는데
토미에 얼굴에 주름간거보다
한 3891981배쯤 더 징그럽습니다.
왜 연꽃 그런거 있잖아요
그런거 생각나게 함.
으 근데 생각해보면 벽지 무늬 이런것도
동일한 그림의 반복과 연속인데
연꽃은 토나올라그러고 벽지는 잘 견디는걸까요.
암튼 그건 그렇고
스토리도 완전 맛이 갔으며.. 제대로 미친만화.
그래도 계속 보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