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 옮기는 로봇 by teenes » 2004-06-01 Tue 1:34am 가만히 이시간즈음 책상에 앉아있으면 밖에서 쇳소리가 들린다. 거대한 크레인이 움직이면서 "그오오오오-" 하는 소리를 낸다. 괴수가 울부짖는거 같다. 듣기 싫다. 뭡니까 이게 포스코 나빠요. 진짜 좀 황량한 느낌이 오방대박 난다. 폭주족 소리도 난다. 아 잠좀 자고싶다. 우리동네는 참 좋은동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