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jslky » 2004-07-04 Sun 4:26am
요새 착신아리라는 그야말로 일본다운 공포영화에 대해 아는 분들이 많으실 껍
니다. 광고를 존나 때리니깐. ..
제가 자주 가는 무비스트라는 영화 싸이트에 착신아리 배너가 있길래, 새벽 2시
인데 보면 재수없으니까 살짝 내렸는데 왼쪽에 착신아리 배너가 또 있더군요.
진짜 좀 짜증났는데 참고 리뷰 보는데 밑에 내려가니까 착신아리 배너 또 박아놔
서 존나 놀랬음. 방구석에서 노숙자같이 생긴 새끼가 꼴아보고 있더군요.
호러영화를 많이 보는 찌질이로서 참으로 찌질한 일이었습니다.
근데 새벽에 호러영화 배너 박아놓는건 진짜 매너가 좀 아닌거 같아요.
한번 사람이 새벽에 그거 보고 심장마비를 걸려야 정신을 차릴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