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salada » 2004-06-05 Sat 7:44am
저야 글 쓴 경험도 많이 없고
글 쓸때 무언가 생각나는것도 즉흥적으로 떠올려서 쓰는 그런게 있기때문에
여러모로 헷갈리고 그런게 많습니다.
이번에 cscw릴레이 소설도 아주 제대로 써보기에는 3번째의 소설입니다만
상당히 이번에 고심했던게 전 스토리를 제대로 안읽었더니 뭐가 뭔지 모르겠고
여러가지로 헷갈리는 그런게 많았습니다.
하여간 상당히 애를 먹었습니다만
제가 라인님이나 다른분들처럼 인물묘사나 상황묘사를 제대로 하는것도 아니고
대화에도 누구처럼 아주 개성있게 캐릭터를 다루지 못해서 여러가지 곤란한게 많았습니다.
그 당시에 하나의 압박감에 시달려 있었죠
제 사라다를 사용해서 좀 웃겨보자는 상당한 취지였습니다만
아 이번에 글을 올리고 보니까.
실패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언가 그 유머를 다루기 위해서 스토리 진행도 흐지부지하게 쓰고
게다가 분량도 짧고 뭔가 성의가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그것 자체가 하루만에 쓴거니까요...]
다음에 쓸때는 더 성의있게 잘 써볼생각입니다.
아직은 글 써본 경험이 많이 없으니까.... 라고 생각하면서 자신을 달래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