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 옮기는 로봇 by 에키 » 2004-10-04 Mon 16:08pm 괜히 지나가는 사물에 대해서 혼자 많은 잡상이 듭니다. 본부에 올렸던 신호등도 그렇고.. 지금 끼고 있는 헤드폰도 그렇고.. 심지어 옆에서 어떤 분이 드시고 계신 컵라면을 봐도 많은 생각이 드는군요. 왜 PC방에선 밥을 안 팔까..햇반같은거..등-_-; 괜히 생각이 더 찌질해지는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