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jslky » 2004-08-04 Wed 9:46am
86 애들 수능 끝나면 뮤직트립은 아마 독립할꺼 같네요.
사실 지금 다른 동네에 홍보해서 사람들 데려와서 기반 잡고 나가도 상관없지만,
역시 본부 프로젝트인지라 기반은 본부 사람들로 잡고 나가고 싶네요.
특히 김기태, 유두한, 김선중 등은 절대로 필요한 녀석들인지라.
이 자식들을 냅두고 뮤직트립 기반을 쌓는건 무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뭐, 그 때까지는 제 역량의 한계를 지금 몸소 체험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저것 수행으로 생각하고 여러 글도 끄적거리고 해볼 생각입니다.
양키 웹 돌아다니면서 사전 들고 해석도 해보고. ..
그 때까지는 편한 놀이터라고 생각하고 리플 달고 놀아주시면 되겠습니다.
본부의 모든 여러분, 찌질닷넷은 본부의 프로젝트입니다.
그걸 잊지 말아주세요.
다른 사람들이 놀러와서 찌질닷넷이 잘 된다고 하더라도,
본부 사람들로 기반을 잡고 시작하지 못하면,
이건 본부 프로젝트로서의 의미를 상실하는 겁니다.
CSCW는 단순한 친목동호회를 목적으로 하는 곳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럼 무더운 여름, 잘들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