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Genie » 2004-08-02 Mon 0:43am
맨날 답글만 달다가 오랜만에 글 하나 써봅니다.
한 3주 쯤 전에 어떤 애를 과외해줄 기회가 생겼었어요.
잘 됐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거의 하는 것처럼 얘기했는데
마지막으로 확인전화 해주기로 해놓고 연락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아무래도 안 할 생각인가보다 하고 잊고 있었더니
좀 아까 연락이 왔네요 -_-; 당장 월요일부터라도
제가 한국에 남아 있는 동안에 매일 매일 와줄 수 있냐고..
참 황당; 아무리 매일 해봤자 2,3주 해서 뭐가 얼마나 될지도
잘 모르겠고. 할거면 그 때 하겠다고 하지 그동안 가만 있다가
왜 이제사 이러는 건지도 모르겠고. 결국은 별로 생각 없다는 답을 줬습니다.
추신. 한 이틀 안 왔더니 신기한게 생겼네요.. 어떻게 하는거지;
이제 여기도 글이 많이 올라와서 모든 글을 읽어보기가 좀 버겁게 느껴지네요.
헝글 이거 번역 도와주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