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set Riders (c) 09/1991 Konami
선셋라이더. 서부의 총잡이. 황야의 무법자.
이거 안해본 사람 있나요? 정말 추억의 게임중 하나
달릴 준비가 되었는가
과일촌 :
쌍권총에 슬라이딩만 잘 쓰면 됨
파괴미학 :
저 이 오락 처음 봄 (대충격)
arrstein :
이게 썬셋라이더…
오락실 아줌마가 ‘보안관’ 이라고 써놔서 그냥 다들 보안관이라고 했는데…
kanoe :
아 이거….
파괴미학 :
오락실 주인님하들의 센스가 빛나는 제목들이 많았는데 (근데 하나도 기억 안 난다고 함)
과일촌 :
오락실에서 1945는 그냥 비행기임
크론도의 오락실 :
더블드래곤 – 쌍룡, 쌍재룡
킹오파 – 왕중왕
사무라이 쇼다운 1 – 무림호걸의 대결투
스파 – 장풍(장풍시리즈 말고 오리지널 스파..)
testzero :
우리동네는 서부대모험이었어요….
suneli :
이 게임과 관련된 추억들이 있나요?
오락실에 붙어있던 제목이 뭐였다던가
혼자 금별 은별을 싹쓸이 해서 친구한테 의자로 맞았다던가
오락한시간하니까 주인아저씨가 기계꺼버렸다던가.. 뭐든 좋습니다.
게임 내적으로든 외적으로든 썬셋라이더와 관련된 추억이 있다면 이야기해 봅시다~
arrstein :
허접한 마분지에 허접한 글씨로 ‘보안관’ 되어있었음.
기계도 좀 낡았었는데, 하는사람이 거의 없었던걸로 기억해요.
저도 있는거 보기만 하고 그냥 지나쳤었음.;;
과일촌 :
여자 구하고 캉캉추는 부분에서 게임 끝난줄 알고 일어났다가
뒷사람이 엔딩보는거보고 개충격먹음
에키 :
맨날 2 스테이지(말타는 판)에서 다 뒤져서
우리는 평생 말 못 탈 운명이라고 히히덕 대며 변태스런 이야기를 하곤 했음.
suneli :
전 가는동네마다 이거 인기있어서 다들 해보셨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못해본 분들이 있더군요..
제가 살던동네는 이름이 서부의 총잡이였던가?.. 로 붙어있었고
시작할때는 3p 4p 자리한다고 싸우고 게임중에는 서로 별먹는다고 싸우고 했던 기억이..
파괴미학 :
이번에 처음 해봤는데 오락이 괜찮군요
1탄 보쓰의 민망한 부분만을 총으로 쏘며 만족중입니다
공략 겸 트리비아는 다음 글에 이어집니다
- 이 글은 2006. 5. 16 ~ 5. 31 기간동안 ‘와싱톤오락실구락부’에 작성된 글들을 복원해 블로그 형식으로 편집한 것입니다.